공항에서 내리면 항상 찍는 나무들
항상 첫번째 사진은 정말 이상한 곳에서 힘을 잔뜩 주고 찍는다
지나고보면 별로 이쁘지도 않은데
매번 그러는건 습관인 듯
숙소에 차를 세워 놓고
드디어 걸으러 간다
사람이 많구나
확실히 관광지구나
그 와중에 바다색이 너무 이쁘다
또 희한한데 꽂혀서 사진을 찍어본다
오름 정상
길을 찾아 걸어가지만
결국 길을 잘못들어
다시 오름을 오른다
제주도는 왜 이리 돌 쌓는걸 좋아하는 걸까?
골목길
커피 마시러 들어간 곳
에그타르트가 맛있었던거 같아
멋진 사진을 남겨 준 곳
멋진 곳
나중에 누군가 같이 가게 된다면
여기서 사진 한장 찍어봐야지
역시 ㅋㅋ 사진사
좋은 포인트 알게 되었고
가는 중 사진을 찍으셔야 겠다며 차를 세우라고
그래서 나도 그냥 로드샷 한 장
여기도 분위기 미쳤다
시간이 남아 해안가 도로로 운전하단 중
사진 찍으려고 내렸는데,
그새 물이 차 올랐다
아쉽네
소품가게
두어가지 사고 영수증에 무언가 써 놓긴 했어
다음번엔??
제주도 바다빛깔은 정말 너무 아름답다
외국도 이런 곳이 많겠지?
마지막으로 커피 한잔 하고 공항으로
이렇게 제주도의 이틀은 마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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